10살된 아들이 있습니다.
8살 때부터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작년에 처음으로 K리그 직관을 갔습니다.
그 경기가 4월 10일에 있었던 수원삼성과의 슈퍼매치였습니다.
당시 그 경기에서 나상호 선수가 쐐기골을 넣고 팔굽혀펴기 세리머니를 하였고
아들은 그 경기 이후 나상호 선수의 열성적인 광팬이 되었습니다.
FC서울의 모든 경기와 함께 나상호 선수 관련된 기사는 모조리 챙겨봅니다.
이번 광주전 원더골도 경기장에서 함께 했는데 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은 처음보았습니다. 아직도 시간날 때마다 그 골이 멋있었다는 얘기를 아끼지않습니다.
틈만 나면 나상호 선수콜을 흥얼거립니다
그리고 이제 아들의 꿈은 나상호 선수와 같은 멋진 국가대표 공격수가 되는 것입니다.
이런 아들에게 더 큰 열정과 희망을 실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그리고 나상호 선수 항상 화이팅입니다! 아자아자! 제주전에서 해트트릭 기원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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